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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기아 에바가루 관련 내용
요즘 날씨가 많이 덥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면서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용~!
그런데 에어컨을 틀면 시원한 바람만 나와야 정상이지만, 시원한 바람과 함께 흰색 가루가 날린다는 말이 있습니다. 또 실제로 흰색 가루가 날려서 자동차 시트나 대쉬보드가 더럽혀진 사진을 찍어서 올리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네용.
흰색 가루가 건강에 유해하지 않아도 마음이 상할 수 있는데, 건강에까지 영항을 끼친다면...? 그래서 오늘은 에바가루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^^
에바가루는 에바포레이터의 코팅된 부분이 산화되면서 생긴 흰색 가루를 말해용. 에어컨을 작동하면 이 흰색 가루가 차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.
흰색 가루는 수산화 알루미늄이라는 결과가 나왔는데용~ 단기 노출시에는 폐기능 저하, 장기 노출시에는 노인성 치매, 비결정성 폐섬유증, 기흉, 뇌병변, 빈혈, 신장 독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.
식품의약품안전처의 독성정보제공시스템에서도 수산화알루미늄에 대해 "인체에 유해한 독성을 가진 알루미늄 화합물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
문제가 되는 차량은 크게 그랜저IG, 쏘렌토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용~ K5, K7, 스포티지R, 신형 스포티지, 올 뉴 프라이드 등에서도 에바가루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용~
하지만 두원공조에서는 현대기아차 대부분의 차량에 에바포레이터를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현대기아차 전 차종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
해당 업체에서는 성분분석이 나오기 전까지 운전자들에게 "먼지일 뿐이다", "산화알루미늄은 인체에 무해하다"라고 주장해 왔구용~ 성분분석이 나온 이후에는 "인체의 유·무해성에 대해서 국토부 조사 중이라 명확하게 입장을 밝힐 수 없다"라고 입장을 바꿨네용.
이에 대해 국토부에서는 리콜 불가 판정을 내렸습니다. 그 이유는 소량만이 나오기 때문에 자동차 관리법상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는 판단 때문입니다.